개그맨 최성민이 ‘코미디 빅리그’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최성민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성민에게 “‘코미디 빅리그’에서 우승을 총 몇 번 하셨냐”고 물었고, 최성민은 “셀 수 없다. 19번 정도 한 거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최성민은 우승 상금에 대한 질문에 “지금 보니까 12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균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12억의 상금을 받았다. 당신이 없으면 ‘코빅’이 안 돌아가는 거 아니냐? 한 번 나가지 말아봐라”라고 말했고, 최성민은 “코로나 때문에 한 번 안 나간 적이 있는데 돌아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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