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훈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코미디언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성훈은 “나래가 괜찮은 건 알고 있지만, 하지만 포옹은 습관 같은 것이었다. 친하니까 포옹이 자연스러웠던 건데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을 수는 있다”고 했다.
또 배우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상대 배우와 호감이 안 생길 수 없는 게 신인배우 4명이 하루에 5~7시간씩 연습을 했다”며 “부족한 연기력으로 인해 캐릭터를 세뇌시켰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성훈은 임수향과 11년 만에 상대배우로 다시 만났다. 그는 “극 중 임수향이 사고로 인해 아무 관계가 없는 제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멤버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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