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도 예술…이찬원, ‘불후의 명곡’서 절정 감성

 

가수 이찬원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이찬원은 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55회에서 피아니스트로 변신해 부모님께 보내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메밀꽃 필 무렵’을 노래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쉽사리 소화할 수 없는 핑크색 재킷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찬원의 비주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찬원은 부모님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스페셜 스테이지의 테마를 ‘사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랑에 빠진 소년’을 소환한 이찬원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고. 이 모습을 지켜본 MC 김준현은 “찬원이 ‘내 동생’ 하고 싶다”며 “나 찬원이랑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찬원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가정의 달 특집쇼 3대 천왕 2부에서는 장민호의 스페셜 스테이지, 영탁-이찬원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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