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연습장 ‘SHOWGOLF(이하 쇼골프)’의 창업 설명회가 2022 골프엑스포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14일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 중인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이번 엑스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했고, 전시회 내방객 중 30% 이상이 쇼골프 부스 방문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XGOLF는 이번 ‘쇼골프 창업 설명회’에서 가맹비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휴 파트너사를 위한 창업 솔루션으로 MZ세대를 겨냥한 힙한 ‘인테리어’, 키오스크와 ERP시스템을 적용한 ‘무인화시스템’,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론치모니터 ‘Flightscope’, XGOLF 플랫폼 내 실제 골퍼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홍보지원’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전시회 첫 날인 12일 전시회 방문객은 4500명 이상, 쇼골프 부스는 14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쇼골프는 이 중 내방객 100여명 이상이 실질적으로 창업을 희망하며 창업 설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부스에서 창업 설명을 들은 강동구의 임동한씨는 “쇼골프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어 이미 잘 알고 있었다. MZ세대의 관심을 끄는 인테리어와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골프장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 창업 설명을 듣고자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다른 내방객 하남시의 김현준씨는 “기존 운영하는 골프장 인건비가 부담되어 무인화시스템이 잘 구축된 쇼골프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자 박람회에 오게 됐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니 무인화시스템을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론치모니터까지 적용하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XGOLF의 조윤혁 본부장은 “전시회 첫날부터 많은 내방객의 관심을 받아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비 창업주들이 우리 쇼골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XGOLF만의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쇼골프 창업 설명은 골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A홀에서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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