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먹고 운동만? 건강관리에 ‘스마트 디바이스’ 더해보세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관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로 떠올랐다. 영양 섭취에 신경 쓰고 꾸준히 운동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증가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뷰티 디바이스를 필두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피트니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등이 쏟아지고 있다. 건강관리를 돕는 똑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모아봤다.

 

국내에 ‘LED마스크 열풍’을 불러 일으킨 뷰티·헬스케어 기업 셀리턴은 현재 건강관리를 돕는 라이트테라피 기반의 홈케어 기기를 다수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재택근무, 스마트 기기 및 PC 사용증가로 인한 뻐근한 목의 통증을 개선해주는 ‘넥클레이MD’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는 LED 기반의 홈케어 디바이스다. 간단히 20분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목 부위의 피부질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의료기기 3등급 제조 허가를 마친 셀리턴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돼 안심할 수 있다.

 

셀리턴 관계자에 따르면 넥클레이MD는 목 보호대처럼 목을 360도로 감싸주는 구조로, 총 306개 LED램프에서 광원을 조사하는 원리를 쓴다.

 

그는 “LED램프는 피부질환 치료 효과를 위한 적색광, 근육통 완화를 위한 적외선 등을 조사한다”며 “적색광은 전반적인 세포 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따뜻한 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근육통을 관리해줄 수 있어 일상 속 편의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만약 심장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반지처럼 착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사용을 고려해보자.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는 반지처럼 착용하면 24시간 내내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는 심전도 센서와 광학센서를 이용해 심박수 및 심전도,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주는 기기다. 30초 만에 부정맥의 진단에 필수적인 심전도를 체크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하도록 돕는다. 진단율이 낮은 만성질환 중 하나인 심방세동과 부정맥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함께 떠오른 게 바로 ‘홈트레이닝’ 문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에 다니던 실내외 운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보니 집 안을 피트니스 센터로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야나두’는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운동 서비스 ‘야핏 사이클’을 선보였다. 헬린이부터 집콕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고 있다.

 

이는 태블릿PC 또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받은 뒤, 사이클 기기와 연동해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호주 시드니부터 프랑스 파리 등 원하는 도시를 달릴 수 있고 사용자들과 경쟁하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어 질리지 않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거울 속 스크린을 통해 운동 효율을 높여주는 디바이스인 ‘스마트 미러’도 부상 중이다. 엠투웬티는 EMS트레이닝과 스마트 미러를 결합한 ‘마요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미러를 벽면에 세우고, EMS수트를 입은 뒤 비대면 코칭으로 운동 피드백을 받는다. 거울 상단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비대면 PT 구독 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