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 봄이 오듯’ 임긍수 작곡가 초청 ‘제3회 돌체열린음악회’ 개최

 

돌체 클래식(이준일 대표)은 국민 가곡이자 서울 국제콩쿠르 지정곡인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작곡한 임긍수 작곡가 초청 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6시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3회 돌체열린음악회’에는 전문 성악가와 함께 기업인, 교수 등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가곡 애호가들이 임긍수 작곡가의 신작 가곡 및 작품 24곡을 피아니스트 임정우, 문봉준의 반주로 멋진 무대를 꾸민다.

 

중앙대 정경대 학장을 역임한 이준일 돌체 클래식 대표는 지난 30여 년 간 ‘돌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 오면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우리 가곡의 대중화와 가곡 인구의 저변화를 위해 ‘돌체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 초청 성악가인 소프라노 양귀비는 독일 캠니츠 극장의 주역 솔리스트로 유럽 전역에서 700회 이상 오페라와 콘서트 공연을 해온 세계적인 디바로 2021년에 이화여대 교수로 임용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임긍수 작곡가의 대표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연주한다. 라프리마 오페라단 단장을 맡고 있는 소프라노 이은정은 ‘레드카펫(민서현 시)’을 연주하고, 특별 초청 성악가인 바리톤 이상열은 ‘열두 시간’(조영황 시)을 노래하며, 소프라노 이은정과 환상적인 케미로 이중창곡 ‘꿈꾸는 석촌호수’(서영순 시)를 세계 초연한다.

 

늦깎이로 성악 공부를 한 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연극무대에 주인공으로 열연한 소프라노 백현애가 ‘기적의 기쁨’(전세원 시)으로 음악회의 막을 연다. 외교관 출신으로 SW아트컴퍼니 국제가곡콩쿠르에 1위 입상한 실력파 바리톤 박원석은 ‘파랑새의 꿈’(최숙영 시)을, 소프라노 김란은 ‘수락산 연가’(이명숙 시)를 노래한다.

 

음악회 출연을 위해 멀리 지방에서 상경하는 테너 최태준은 ‘옛님’(정치근 시)을, 대구 지산아트홀 대표 소프라노 김은애는 ‘망부석’(최종두 시)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원수경은 임긍수 자작시 ‘사랑하는 마음’을 연주한다.

 

대학 건축학과 교수이자 펜담채화가로 유명한 테너 윤희철은 ‘안개꽃 당신’(심응문 시)을, 초등 교장을 역임한 소프라노 강석란은 ‘인연의 향기’(김성숙 시)를, 기업체 대표인 바리톤 이광석은 ’폭풍을 넘어서‘(공한수 시)를, 소프라노 배민정은 ‘초혼’(김소월 시)을 연주한다. 혼성 사중창 팀으로 소프라노 김보영, 백현애 그리고 테너 윤희철, 한일호은 ‘신나게 웃어보자’(서영순 시)를 노래한다.

 

MAP건축그룹 회장인 테너 한일호는 ‘그대 창밖에서’(박화목 시)로 2부 무대를 열고, 뮤지컬 배우이자 연극배우인 소프라노 김보영은 ‘불꽃놀이’(최숙영 시)를 연주하고, 파파스 앙상블 단장인 테너 정덕조는 ’주의 옷자락‘(김삼환 시)을, 테너 이준영은 ’사랑의 노래‘(임승환 시)를, 소프라노 이옥규는 ’나비의 꿈‘(이명숙 시)을 연주한다.

 

합창단 지휘자인 테너 박창근은 ‘봄비 젖은 벚꽃 길’(한상완 시)을, 이지아카데미 회장 소프라노 김숙영은 ‘아름다운 무도회’(이정용 시)를, 예사랑 회장 바리톤 권영탁은 ’내 마음결‘(전세원 시)을 노래한다. 명지대 부총장을 역임한 테너 정세욱은 임긍수 작곡가가 특별 연주 요청한 ‘연못 속의 달’(다산 정약용 시)을 어떻게 해석하여 연주할지 주목이 되고 있다.

 

작곡가 임긍수 선생은 “생일 축하 음악회를 열어준 돌체 클래식 대표 이준일 교수님과 서영순 시인 그리고 연주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강 건너 봄이 오면 꽁꽁 언 얼음이 다 녹듯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잔뜩 움츠러든 우리 국민들 가슴에 연분홍 봄날이 오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작곡가 임긍수(林亘洙) 는 충남 천안 병천에서 출생했으며 병천의 초, 중, 고교를 거쳐 서울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강 건너 봄이 오듯’ ‘안개꽃 당신’ ‘사랑하는 마음’ 등 수 많은 가곡과 실내악, 관현악, 행진곡을 작곡했으며, 오페라로 ‘메밀 꽃 필 무렵’ ‘탁류’ ‘권율’ ‘천년의 사랑’이 있으며 특히 오페라 ‘천년의 사랑’은 국립오페라단이 공모하여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한국 음악계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작곡가이다.

 

‘돌체열린음악회’는 전석 무료초대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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