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51살 막내 유재석과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함께하는 ‘누나랑 나’ 특집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식사 후 누나들과 백화점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유재석은 “집으로 가기 전에 봄 옷 한 벌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유재석은 박미선에게 옷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기회에 지갑을 통 크게 열었다고 한다.

 

누나들은 “재석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누나들에게 “가격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거 사”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러다가 거짓꼴을 못 면한다”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 막내 유재석의 멋짐 폭발 ‘플렉스 타임’은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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