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 아 진짜 울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태리의 것으로 보이는 ‘양성’ 표시가 드러난 자가진단키트가 담겼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고, 10일 남편 문재완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최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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