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새벽 연습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을 “노력하는 리더”라고 밝혔다. 그는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다. 춤에 대해 굉장한 확신이나 고집이 있고, 멤버들을 잘 끌어줄 자신이 있어서 나만 따라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홀리뱅 멤버들은 허니제이에 대해 “철부지”라면서도 “엄격할 땐 엄격하다.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를 포함한 홀리뱅 멤버들은 밤 12시에 연습실에 모였다. 허니제이는 “항상 밤 12시쯤에 연습을 시작한다. 댄서들이 연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라며 “낮에는 각자 돈을 벌고 잠을 포기하고 밤에 안무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의 모든 댄서들이 투잡을 한다. 나는 이게 어릴 때부터 당연한 댄서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댄서들에게는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당나귀 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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