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시즌2를 확정했다.
26일 웨이브 측은 “‘트레이서’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2월 18일 전편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시즌 2에서는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조세 5국의 대활약은 물론 황동주(임시완)를 비롯해 서혜영(고아성), 오영(박용우), 인태준(손현주)네 인물의 과거 인연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여기에 국세청 내부 인사와 비리 기업 간의 뿌리 깊은 유착 관계가 낱낱이 파헤쳐지며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고 시청률 10.8%를 달성,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이틀 연속 일일 드라마 시청량 1위와 3주 연속 금토극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레이서’는 28일 시즌 1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파면 위기에 처한 황동주의 모습이 예고돼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편 ‘트레이서’ 7, 8회는 28일 밤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웨이브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