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단순한 스타일…순간에 집중하며 연기해” [톡★스타]

 

어느덧 약 18년 차가 된 배우 한효주가 연기 인생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2004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이듬해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효주는 14일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인터뷰를 가졌다.

 

한효주는 본인에 대해 “복잡하지만 단순하다”며 “순간에 집중하다 보니 지금까지 흐르게 된 거 같다”고 본인의 연예계 생활을 뒤돌아봤다. 이어 “앞으로도 순간을 살 거 같다”며 “주어진 역할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적’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례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어드벤처로 새해 극장가 평정을 예고하는 영화 ‘해적’이 영화 속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해랑 역을 맡은 한효주는 강력한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겉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인정 넘쳐나는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각종 액션은 물론이고 검술과 헬스까지 다양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오는 26일 개봉.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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