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기다리는 벤투 “부상 회복 상태 지켜볼 것”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 선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두 선수의 회복 상태를 보며 최대한 기다려보겠다. 이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 뒤 다리 근육 통증으로 결장 중이다. 햄스트링을 다쳤던 황희찬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으나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다.

 

 벤투 감독은 “이들이 합류하지 못하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두 선수는 상대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27일 레바논 베이루트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펼친다. 내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 경기에 임한다.

 

 터키 전지훈련은 순항 중이다. 벤투 감독은 “평가전이 최종예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훈련한 것을 토대로 잘 준비해서 최선의 경기를 하겠다. 선수들 모두 시즌 초반인 만큼 부상 없이 관리해 2경기를 치르려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발탁한 선수들에 관해서는 “훈련 잘하고 있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코치진 입장에서도 선수들을 관찰하고 알아갈 기회다”고 언급했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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