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과천 센텀스퀘어' 청약 최고 경쟁률 1616대 1 기록

이미지=과천 센텀 스퀘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가 시공한 과천 센텀 스퀘어가 지난 11일 청약 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616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청약은 2만 4000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1616대1, 평균 경쟁률 168대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과천 센텀 스퀘어’는 개통을 앞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1분 거리의 역세권 상가다. 이 밖에도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추가 예정이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다.

 

또한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건축, 리딩투자증권, 뉴젠스, 근정 등 9개 기업체가 입주를 확정지었다. 인근에는 8400여 가구(S1~S12블록)의 주거타운이 위치해있다.

 

과천 스마트-K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이며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난 12일 당첨자 발표를 완료했으며 오는 15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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