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Ⅰ’ 43.4대 1로 청약 마감

제일풍경채 검단Ⅰ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아파트가 43.4대 1로 청약 마감하고 오는 22일 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1순위 청약 결과 72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만 1374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43.4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111㎡A 타입이 5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B·C 타입도 각각 35.8대 1, 24.4대 1, 35.7대 1을 기록했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반경 300m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 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에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 중심에는 폭 약 100m에 이르는 녹지가 들어서 휴식을 즐기기 좋으며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 다채로운 정원이 마련된다. 수영장(4레인), 유아풀,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청약 당첨자는 지난 7일 발표했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류 접수 및 정당계약 기간 등 일부 지정일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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