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쇼미더 한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아웃사이더, 산이, 베이식, 신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산이에게 “‘쇼미더머니10’ 참가자로 나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이에 산이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가지고 있던 걸 다 내려놓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가게 됐다”라고 답했다. 또한 “후회는 없었냐”는 질문에 산이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베이식에게 “2015년에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했는데 이번 시즌에 다시 나왔는데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베이식은 “제작년에 프로듀서였던 스윙스도 참가자로 나왔다. 그걸 보고 저도 다시 재밌게 랩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가게 됐다.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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