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을 격려하고, 신설된 음악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오는 20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 대상자만 관람 가능하다.
학교 측은 매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차원에서 올해 신년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숭실사이버대가 주최하고 김희준 음악학과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소프라노 강명숙 교수·정혜경 교수·우수연 교수·이승 교수·이소연 교수, 바리톤 남완 교수·김인휘 교수, 테너 이규철 교수, 베이스 이진수 교수, 피아니스트 최혜진·오정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음악학과 교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음악학과는 체계적인 음악이론 교육 및 학생 개인별 1대1 맞춤 실기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균형 있는 음악인을 목표로 교육에 나선다. 또,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대중적 감각을 지닌 전문 음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음악학과는 피아노 전공과 성악 전공, 예술경영 전공 등 총 세 가지 전공으로 나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 2급 취득을 위한 필수 5과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21일부터 4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 대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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