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최종훈, 출소 후 신앙생활…母 “하나님이 해결해 줄 것”

집단 성폭행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혐의로 구속돼 2년 6개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근황이 포착됐다.

 

12일 더팩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종훈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최종훈은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 중이다.

 

최종훈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근황과 연예계 복귀 계획 등에 관한 질문에 “왜 그러시죠?”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는 “죄송합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교회를 자주 나온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나왔냐’는 질문에 “어떻게 알고 온 거죠? 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제 정보를 흘린다고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카메라와 녹음기를 보고는 “나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켜고 하면 어떻게 말을 하냐”며 옆에 있는 엄마를 다급히 불렀다.

 

최종훈의 어머니는 취재진을 향해 “하나님에게 혼난다. 억울한 부분이 있다. 그런 걸 왜 물어보냐”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또 “믿음 안에 살려고 하는 애한테 왜 그러냐”, “세월이 지나면 알 것”,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결해 줄 것”, “나중에 결론이 다 괜찮을 거다. 두고 봐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가수 정준영과 클럽 버닝썬 전 MC 김 모 씨 등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최종훈은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3년 취업 제한 명령이 남아있는 상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더팩트 THE FACT’ 영상 캡처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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