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한국전쟁 참전용사 관련 NFT 발행

1700명 기록 보존 ‘프로젝트 솔져’
추첨 통해 구매… 1월 9일까지 응모
위메이드는 라미와 헤디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관련 NFT를 소개하고 지원한다.

게임 업계에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가상의 공간에 새긴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가상화폐·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 NFT 옥션을 통해 라미와 헤디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관련 NFT를 소개하고 지원한다.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킨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1700명의 참전용사를 보존했다.

위메이드는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번 위믹스 NFT 옥션 이벤트로 생기는 모든 금액도 ‘프로젝트 솔져’의 활동에 사용되도록 보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솔져’ 측은 “참전용사들의 사진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일부가 됐다는 자부심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런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이벤트로 위메이드는 장진호 전투에서 싸웠던 당시 미 해병대원 노먼 보드가 흥남 철수 후 부산에서 집으로 보낸 전보의 사연을 담은 NFT를 공개한다. 내년 1월 9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추첨을 거쳐 총 500명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0.5위믹스를 지불하고 NFT를 살 수 있다. 위메이드는 한국전쟁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맞춰 2022년 2월과 6월에도 이벤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가슴 깊이 감사하고 기억해야 할 용사들을 영원한 기록인 NFT로 남기게 돼 영광”이라며 “더 늦기 전에 계속해서 참전용사들을 찾아가려 한다”고 했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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