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베네하임 더힐’, 1월 10일 청약 시작

사진=베네하임 더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고양시청 베네하임 더힐’이 내달 10일 신규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원당역과 고양시청역(예정)이 연계된 원당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한다. 지하 6층~지상 22층에 총 441실의 와이드 복층형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중소형 평수로 설계된다. 전용 면적 별 세부 공급은 36형 A타입(168세대), 36형 B타입(126세대), 29형 C타입(42세대), 27형 D타입(63세대), 36형 E타입(42세대) 등이다. 

 

분양 관계자에 의하면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4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시청역을 비롯해 10분 거리의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있으며 추후 GTX-A 개통이 예정돼있다. 교외선 전철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삼송~킨텍스를 잇는 신분당선 예정, 식사트램역 개발도 확정됐다. 또한 단지 앞의 호국로(행주대교~일영), 고양대로(일산~창릉)을 이용하면 고양시내외와 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고양IC와 고양 JC가 반경 1.6km에 자리해 수도권 외곽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 입지인 만큼 우수한 생활환경도 눈에 띈다. 원당시장, 원당하나로마트, 고양시청, 문예회관, 보건소,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성라공원 등이 원당역 상권 내에 자리한다.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주변의 백석역, 화정역, 삼송역, 원흥지구 상권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내부 공간은 와이드 복층구조로 전용면적 대비 1.5~2배 수준의 실사용 면적이 예측된다. 침실만이 아닌 추가적인 수납 및 휴식공간으로 복층을 활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체육시설, 그 외에 무인택배함 등이 설치되며 자전거 주차장, 재활용분리수거장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인다. 주거공간에는 침실, 거실, 주방에 더해 트레스룸과 팬트리도 적용했다. 별도의 세탁실과 다락, 욕실 2개인 세대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청 베네하임 더힐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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