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지’…이것이 탕웨이 스케일 [스타★샷]

 

배우 탕웨이가 통 큰 스케일을 자랑했다. 동지를 맞이해 풍성한 상차림을 공개한 것이다. 

 

탕웨이는 ‘今日冬至~’(오늘은 동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식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만두, 탕, 전골, 옥수수 등 수많은 음식들이 즐비하다.

 

탕웨이는 ‘만추’(2010)에 출연한 이후 해당 작품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인연이 닿아 2014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둔 상태. 신접살림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만추’를 비롯해 ‘색계’(2007)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차기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이정현, 박해일과 함께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

 

 

한편 동지는 24절 중 22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악귀와 악운을 쫓기 위해 팥죽을 먹는 풍습이 남아있다. 중국 삼국지에 등장할 정도 중화권에서도 유명하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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