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안 했어요”…유깻잎, 성형외과 광고에 불쾌함 토로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성형외과 광고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깻잎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저 여기서 안 했어요. 누가 보면 저기서 한 줄 알겠네… 요즘 날 가만히 냅두질 않는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성형외과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본이 담겼다. 캡처본 영상에는 ‘요즘 대세는 성형 공개?! 가슴수술도 당당하게 공개하는 시대’라는 제목과 함께 썸네일에는 ‘유튜버 솔직 가슴수술 고백!?’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해당 영상의 썸네일에 유깻잎의 사진이 사용되어 유깻잎이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유깻잎은 본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성형외과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깻잎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가슴 성형과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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