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아가 디아크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이승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에 디아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얘요?”라고 받아쳤다. 해당 사진에서 디아크는 이승아의 얼굴을 감싸 쥔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디아크가 인스타그램에 “나랑 비냉(비빔냉면) 먹고 가쉴”이라는 글을 남기자, 이승아는 “누구랑?”이라고 물었다. 이에 디아크는 “너랑~”이라고 다정한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설운도의 딸로 알려진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으나 아버지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중국 출신 디아크는 2004년생 래퍼로 엠넷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미성년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인증샷 등 논란을 빚으며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종료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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