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연·조성진, 이탈리아 베니스 카라테 유스리그 출전

 대한카라테연맹(이하 연맹)이 IOC-OS 솔리다리티 2021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인 카라테의 선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9일부터 개최되는 WKF 유스리그(WKF-KARATE Youth League)에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카라테연맹(WKF)에서 주최하고 이탈리아카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4개국에서 2343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리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황태연(카타·제천상업고등학교), 조성진(쿠미테 –63kg·삼례중학교)이 출전해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디딘다.

 

 황태연은 현재 2021년도 청소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강화훈련대상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일 충북 대원대학교에서 개최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조성진은 2021년 충청북도지사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연맹 강민주 회장은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외국 선수들과 경쟁하고, 우수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선수들이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가 돼 대한민국 카라테의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적으로 다시 오미크론 등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대회를 잘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WKF 유스리그는 IOC-OS 2021년 올림픽 솔리다리티 NF 청소년 선수 지원금을 지원받아 참가하는 사업이며 ㈜무토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사진=대한카라테연맹 제공 / 카라테 청소년대표팀의 출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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