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충청북도지사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겸 2022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개최

 

 대한카라테연맹(회장 강민주)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고 ㈜무토가 협찬하는 2021년 충청북도지사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겸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북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금번 대회는 충청북도지사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겸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2022년도 카라테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뿐 아니라 전문선수, 동회인선수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와 동시 개최하여 그 의미가 크다. 생활체육 카라테 대회는 풀컨텍 쿠미테, 카타, 격파 3개의 세부종목이 개최 될 예정이다.

 

 2022년도 카라테 국가대표 선수 선발은 지난달 11월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한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획득한 랭킹포인트와 이번 최종선발전 대회에서 획득한 랭킹포인트의 합산으로 세부종목별 가장 높은 랭킹포인트를 획득한 선수 중 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 도입된 리그 & 토너먼트 방식으로 동일하게 진행되며, 11월 16일부터 두바이에서 개최한 제25회 카라테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확인한바 기술력뿐만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중요한 요소로서 앞으로 향상된 우리나라 카라테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만큼 연맹과 개최 시도에서는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선수단과 심판, 임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 및 관련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전국규모대회의 무관중 개최로 금번 대회는 5일 2일차 경기는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통한 인터넷생중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카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금번 대회를 통하여 선발되는 국가대표선수들은 선수본인 자신의 기량향상에 힘쓰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항상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맹 심판들의 공정한 판정을 통해 우리나라 카라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카라테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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