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 디바인채널 임광욱 대표와 결혼…내년 1월 화촉

쥬얼리 김은정이 디바인채널 대표 작곡가 임광욱과 결혼한다.

 

3일 JTBC는 김은정이 디바인채널 대표 작곡가 임광욱과 내년 1월 16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싱 브랜드 디바인채널에 소속돼 있는 두 사람은 음악을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 왔다. 두 사람은 코로나 19 여파로 결혼 시기를 잡지 못하던 중, 내년 1월로 날짜를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으로 데뷔,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하다 디바인채널에 합류해 작사가로 영역을 넓혔다. 욜키(Yorkie)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태연의 ‘아이 블레임 온 유’, 강다니엘의 ‘뭐해’, 트와이스의 ‘핏 어 팻’ 등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광욱은 디바인채널 설립 후 빅스의 ‘판타지’, ‘도원경’, ‘프로듀스 101’ 시즌2 ‘열어줘’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은정, 임광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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