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선수 김정환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사주와 관상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김정환의 관상에 대해 “재산궁이 좋으신 관상”이라며 “코끝이 안정적이고 관상학적으로 재물이 풍요롭고 장수할 수 있는 기운을 가진 얼굴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관상가는 김정환의 처복을 칭찬했고, 김정환은 고개를 끄덕였다. 관상가는 “자식 복도 좋다. 자식을 갖게 되면 아들 둘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너무 좋은 풀이에 멤버들은 “안 좋은 건 없냐”고 투덜댔다. 이에 관상가는 “운동을 안 했으면 싸움꾼이다. 못 참아서 욱한다. 상대방을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고 전했다.
모든 멤버들의 관상 풀이가 끝난 후 김정환은 “와이프가 임신 14주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직 성별 모르는데, 아들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환은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노는브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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