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코너 ‘검색N차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민기가 “BTS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받은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2의 BTS도 나와야 한다. 나라의 경사다. 노래도 좋고 가수도 좋고 트렌디하니 상을 받지”라고 극찬했다.

 

이어 “얼마 전에 BTS 멤버를 사우나에서 한번 만났다. ‘형 저 누구예요’라고 인사를 하더라. 인사해줘서 고마워서 악수도 하고 그랬다”며 “머리도 산발이었는데 인사까지 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