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女 폭행 윤결, 계약 해지 상태…멤버들도 경고해왔다”

그룹 잔나비 측이 드러머 윤결의 폭행 사건에 입을 열었다.

 

24일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만료로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형식상 객원으로 스케줄에 참여했다.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 멤버가 아니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저희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들 전원은 윤결에게 금일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결은 지난 20~21일 사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 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자리에 있던 여성이 말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차례 여성의 뒤통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점에 있던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잔나비는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 보컬 최정훈과 김도형, 유영현이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다. 이듬해 장경준, 윤결을 영입해 5인 체제로 활동했지만, 2015년 유영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팀을 탈퇴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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