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세대 트로트퀸’ 공소원, ‘개훌륭’ 뜬다…애견인 면모 대방출

‘차세대 트로트퀸’ 공소원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

 

 25일 스포츠월드 취재에 따르면 공소원은 오늘(25일) 진행 예정인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녹화에 참여한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애견인과 고민견의 사연을 바탕으로 강형욱 훈련사가 상담과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여 동안 수많은 애견인의 사랑을 받으며 KBS2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소원은 게스트로 ‘개훌륭’을 찾는다. 골든리트리버 지니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 공소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지니의 일상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누구보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애견인답게 자신의 경험과 다채로운 지식을 대방출할 예정. 그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민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낼 전망이다. 나아가 MC 이경규와 장도연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와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인다. 

 

 2010년 데뷔한 공소원은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의 시즌1과 2에 출연한 그는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서 준결승 직전 아쉬운 탈락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공소원은 최근 음악 방송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어딘가에 있을지 모를 이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곡 ‘불어라 사랑아’,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감사송 ‘감사합니다. 땡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소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색소폰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새로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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