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루카831’ 오피스텔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역삼동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 '루카831'이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루카831은 비규제 조건에 부합해 DSR 40%와 LTV 70% 상한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대출이 용이하다.

 

현장은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로 기존 청약에서 최고 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한 만큼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용지도 미래형 업무·문화·관광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약 6.4㎞를 지하화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공원·문화관광 복합지구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831은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효율성을 높인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했다. 또 전 가구 약 2.9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주력인 전용 54㎡A타입 창가에 배치된 약 2.7m 길이 윈도시트는 휴식과 독서 등 개인 생활뿐 아니라 재택 근무 시 업무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자형 주방에는 길이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매직미러 파티션,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윈도시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욕조도 설치된다.

 

최상층에는 루프톱 인피니티풀이 마련되며 GX,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발레파킹, 하우스키핑, 딜리버리, 케이터링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층에는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루카831 라운지 모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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