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유전자”…김종국 ‘로이더 의혹’ 제기한 유튜버 결국 사과

 

 

가수 김종국의 약물 의혹을 제기한 캐나다 유튜버 그렉 듀셋이 결국 사과했다.

 

그렉 듀셋은 20일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김종국과 한국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상 속 그렉 듀셋은 “김종국이 약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던 모든 영상을 내리겠다”며 “김종국은 아마도 내추럴일 것이고 뛰어난 유전자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의 호로몬 수치가 과거와 일정했을 것이고 일부 동양인의 남성 호르몬이 다른 인종보다 20% 높게 나올 수 있다고, 40세가 된 이후에도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있다”고 밝혔다. 그렉 듀셋은 이후 김종국의 로이더 의혹과 관련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캐나다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국이 ‘로이더’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나는 HRT(호르몬 대체 요법) 사용자다. 이건 불법 아니다”라며 “김종국도 아마 그럴 거다. 나는 내추럴이 아니고, 로이더는 로이더를 알 수 있다. 몸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로이더 의혹과 관련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플 쓰거나 욕을 하면서 얻는 카타르시스마저 대신해주는 것도 연예인으로서의 부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지켜보고 감수하기에는 도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만큼은 제가 조금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종국, 그렉듀셋 유튜브 캡처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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