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밝혀지고 정의는 승리했다”…슬리피, TS엔터에 소송전 ‘완승’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심경을 전했다.

 

슬리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밝혀지고 정의는 승리했다”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하하, 신지, 정하나 등 연예인 동료들은 물론이고 수 많은 팬들이 슬리피의 글에 각자 글과 이모티콘 등을 남기며 슬리피의 어깨를 토닥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법원은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슬리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슬리피의 손을 들어웠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양호 부장판사)는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편, 슬리피는 1인 기획사 PVO(피브이오)를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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