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프로배구 올스타전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운영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3일부터 18일까지 총 16일간 서류 접수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담당 부서는 한국배구연맹 마케팅팀이다. 통과된 업체에 한해 23일에 프레젠테이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운영을 대행할 업체는 행사 기획, 연출과 같은 기본적인 운영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따른 관중 입장 및 동선계획을 수립하고 이벤트, 사전 홍보, 사회공헌 프로모션과 같은 전반적인 운영·홍보 업무를 대행한다.

 

 연맹은 “세 시즌 만에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을 통해 선수들과의 소통에 목말랐던 팬들이 선수들과 호흡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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