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빕스 컬래버레이션 메뉴 '블랙 치킨', SBS 동상이몽2 등장

기네스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기네스×빕스 컬래버레이션 메뉴인 블랙 치킨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블랙치킨은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출연하는 장면에서 야식으로 등장했다. 이는 기네스와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가 함께 선보인 메뉴다. 빕스의 인기 메뉴 3종에 기네스 맥주가 더해졌다. 

 

기네스 치즈폼 폭립은 빕스 시그니처 메뉴인 폭립에 기네스 맥주로 만든 ‘기네스 블랙 소스’를 묻혀 오븐과 그릴에서 구워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기네스×빕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맥주 거품을 연상시키는 그라나파다노 치즈폼을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는 흑후추와 기네스가 들어간 소스로 만들었으며, 기네스 블랙 치킨은 기네스를 첨가한 특제 수제 반죽으로 깊은 풍미와 바삭함을 담아 홈파티는 물론 홈캠핑에도 적합한 메뉴로 방송 이후 주목받고 있다. 

 

고정현 기네스 마케팅팀 과장은 “기네스 흑맥주는 특유의 진한 풍미로 음식을 맛을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푸드 페어링 협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네스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버거킹과 '기네스 와퍼'를 선보여 출시 11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기네스 맥주로 만든 케이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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