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용만 정형돈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두 분 모두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이 만료된 두 사람은 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김용만 역시 같은 해 FNC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도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용만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 찬다2’,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형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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