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수도권 경기 구단 관중 입장 범위를 확대한다.
KBL은 15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 안양에서 열리는 인삼공사-SK전 경기부터 수도권 구단 관중 입장 범위를 20%로 확대하기로 했다.
수도권 구단 관중 입장은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전 구단 동일하게 진행된다.
KBL 및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이 확대 시행되어도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해 운영된다. 비수도권 구단의 경우 연고지역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통해 구단 별 추가 수용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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