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POP in 순천’, NCT DREAM에서 브레이브걸스까지... 초호화 라인업 확정

오는 30일 저녁 6시, 전라남도 순천시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POP in Suncheon’에 참여한다.

 

올해 처음 순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주인공 ▲NCT DREAM ▲투모루바이투게더 ▲AB6IX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과 함께 대한민국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핫이슈 등 총 7팀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행사는 메가 한류 이벤트인 K-POP 콘서트 개최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새로운 한류관광의 중심지로써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대규모 관람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수도이자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전통과 부합된 ‘순천형 한류브랜드’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콘서트인 만큼,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여러 곳의 K팝 팬들이 순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라인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와 행사대행사는 대회 개최지인 순천팔마종합운동장 안팎에 걸쳐 철저한 방역활동에 나선다. 아티스트와 출입스태프, 취재진 등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PCR 검사 및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에 집중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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