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던, “1라운드 서브미션 거둘 것”

 UFC 공식 랭킹 4위 맥켄지 던(11-1, 미국/브라질)과 6위 마리나 호드리게스(14-1-2, 브라질)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Fight Night 메인 이벤트서 여성 스트로급 매치를 펼친다.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주짓수 선수 출신 던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통산 6번의 승리 중 4번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주짓수 강자다. 지난해 5월에는 여성 경기 최초로 하체관절기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던은 "나는 박빙의 승부가 아닌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출신의 호드리게스는 옥타곤에서 4승2무1패를 기록중이다.테시아 토레스, 아만다 리바스, 미셸 워터슨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48.9%에 이르는 타격 정확도와 수준급 타격 기술을 자랑하며 현재 2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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