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god 댄서 출신 남편, 매일 놀아…SNS 제보 부탁” (동상이몽2)

배우 사강이 댄서 출신 남편에 불만을 표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사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강은 “남편이 god와 박진영 씨의 댄서로 활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매일 늦고 매일 논다. 술도 안 좋아하는데 뭘 하는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밤에 무슨 짓을 하는지 보신 분들은 제 SNS로 제보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강은 남편이 밖에서는 활발하지만, 집에서는 소파에 누워 꼼짝도 안 한다고. 그는 “매일 서재 소파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소파를 버렸더니 거실 소파에 누워 있길래 짜증 나서 그것도 버렸다. 그래서 이불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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