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 “어깨 회전근개 파열에 목 디스크도 있어”

가수 백지영이 목, 어깨 치료를 받았다.

 

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회전근개 파열로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한의원을 찾은 백지영은 “목 디스크도 있다. 등이랑 팔이 자주 결리고 아프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손 저림도 심해진다”며 “자가치료법을 알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한의사는 백지영의 목이랑 연결된 위치의 귀를 누르며 검진을 시작했고, 백지영은 귀 지압을 통해 오른쪽, 왼쪽 뒷목과 왼쪽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의사는 백지영에게 뒷목 부위 혈 자리를 누르는 귀 마사지를 진행했고, 백지영은 “시원은 한데 눈물 날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진료를 받은 후 백지영은 ‘해방타운’에 들어와 SBS ‘펜트하우스’ 정주행에 돌입했다. 그는 “시즌 1, 2를 다 봤다. 제가 TV를 진짜 안 보는데 그것 때문에 요즘 미치겠다”며 “요리를 하면서 뭘 보든, TV를 보느라 요리가 늦어지든, 요리를 태우든 상관없는 것에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해방타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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