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다이어트를 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3㎏ 정도 뺐는데 야금야금 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저도 업체를 꼈다.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라며 “김형석과 경쟁업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지는 다이어트 후 주변 반응에 대해 “기자님들이 레프트 훅을 잘 날리신다. 딱 붙은 옷을 입고 나오면 기사 제목이 ‘개미허리’, ‘OO 뺨치는’ 이렇더라”라며 “사실 그거 역풍은 제가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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