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이달, 톡톡 튀는 개성…‘케미 장인’ 입증 [TV핫스팟]

배우 이달이 ‘경찰수업’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남다른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이달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경찰대 41기 신입생 노범태(이달)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노범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동시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겉으로 볼 때에는 순둥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단단한 캐릭터로 동기 강선호(진영 분)와 조준욱(유영재 분), 오강희(정수정 분)을 비롯해 유동만(차태현 분)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사건에 적극 개입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펼치고 있다. 극을 통해 혼신의 연기를 불태우고 있는 이달의 연기 포인트를 짚어봤다.

 

▲적극적인 모습,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분위기 압도

 

노범태는 강선호, 조준욱, 오강희와 함께 경찰대학교 내부에 자리 잡은 의문의 세력과 아슬아슬한 싸움을 이어간다. 일명 의리와 패기로 똘똘 뭉친 ‘강수대’로 나서고 있는 것. 특히 노범태는 극 초반 삼수 끝에 경찰대학에 합격, 빠삭한 지식으로 강선호, 조준욱에게 학교생활의 특급 팁을 전수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또한, 강선호의 룸메이트로서 위기상황 속에서도 강선호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등 숨은 조력자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노범태는 ‘강수대’가 정식 경찰이 되기도 전부터 맡게 된 중요한 사건을 마주한 후 열정적으로 수사에 의지를 드러내는가 하면 적극 의견을 어필, 불법 도박단 중심인물을 잡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수행했다.

 

▲ 안방극장에 빠질 수 없는 웃음! 깨알 감초 연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 안에서 노범태는 ‘경찰 수업’의 웃음 담당을 자처하고 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더 진지한 모습으로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강연 시간에는 교수가 던진 질문에 맞힌 답에 아이 같이 좋아하는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극 초반부터 FM스럽지 않은 행보로 매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노범태. 진지함과 웃음 사이의 간극을 조절하며 베테랑 연기자 면모를 뽐내고 있다. 

 

▲어느 캐릭터와 붙어도 빠질 수밖에 없는 ‘케미 장인’

 

강선호부터 조준욱에 이어 오강희까지. 노범태는 어느 캐릭터와 함께 있어도 완벽한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강선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시에 곁에서 내내 그를 챙기며 다정함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조준욱과는 사랑의 라이벌이자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절친 케미를, 오강희에게는 남사친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노범태는 이언주(변서윤)가 “언제까지 바라만 볼 거냐”고 핀잔을 주자 조준욱과 가위바위보 대결에 나섰지만, 결국 패해 사랑을 잃고 홀로 포효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자아냈다.

 

어느 캐릭터와 맞붙어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톡톡 튀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한편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KBS2 ‘경찰수업’ 방송 캡처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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