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정혁과의 핑크빛 기류 해명…“고백했는데 차였다”

모델 아이린이 정혁과의 핑크빛 기류를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297회에는 모델 3인방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이린과 정혁을 바라보며 “이걸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나?”라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언급했다.

 

이어 형님들은 “둘이 사귀었어?”라며 궁금해했고,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아이린과 정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강호동은 “심장박동수 테스트를 했는데 예능 하면서 그런 걸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정혁의 인사에 아이린의 심장박동수가 높아졌던 것.

 

아이린은 “더워서 그랬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둘이 뭐가 있었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결국 “고백했는데 내가 차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혁은 “누나, 그렇게 말하면 내가 쓰레기가 되잖아요”라며 놀랐고, 아이린은 이내 “장난이다. 아무 일도 없었다”며 수습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