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오피스텔 '금천 롯데타워' 임차인 모집

금천 롯데타워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금천 롯데타워’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 내 위치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전용면적 24~29㎡, 1개 동 규모다. 이번 임차인을 모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 19층부터 25층까지 위치한 138실이다. 138세대 중 48세대가 전세로 공급된다.

 

시공사에 따르면 금천역 롯데타워 오피스텔은 인근에 안양천이 있는 수세권 단지이며, 가산디지털단지도 가깝다. 단지는 1호선 독산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금천 롯데타워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근린생활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선다”며 “또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과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금천점), 롯데시네마(독산)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면서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이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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