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4인방이 사부로 출격했다.

 

이날 구본길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할리우드 스타가 된 느낌이었다. 카메라 플래시가 이렇게 터졌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것도 맛을 조금 보니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즐기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호는 “굳이 이걸 본인 입으로 말하냐”고 지적했고, 구본길은 “그럼 누가 말해주겠나, 이분들이 말해주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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