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지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쿨한 연애를 해왔다. 연애도 잘한 편이었지만 1월의 마지막 연애 후론 썸도 없다. 쿨한 연애를 할 운명의 상대를 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은지는 “길에서도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데 웬만하면 대부분 줬다”며 “애매한 표현보다 솔직하게 다가가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지는 이상형에 대해 “초식공룡상을 좋아한다”며 양세찬, 김해준을 언급했다. 공룡상 월드컵에서 양세찬과 김해준 중 김해준을 선택한 이은지는 “김해준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방송에서 볼 땐 서로 너무 편하게 보다가 유튜브에선 말끔한 모습을 보니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더라”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연애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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