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상가 ‘힐스 에비뉴 사하역’ 분양

힐스 에비뉴 사하역 302동 상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가시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부분 대로변과 접한 곳에 조성되는 만큼 보행자들에게 노출되기 쉬워 잠재고객 확보에 수월하기 떄문이다.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기존의 고층 박스형 상가와 달리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사하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 2층~지하 1층, 2개동, 총 107호실 규모로 앞서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사하역’ 대단지 내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사하역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길을 따라 저층부에 상가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수요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길이 약 400m로 조성된다.

 

특히 힐스 에비뉴 사하역은 역세권으로 조성된다. 상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 내 위치해 있다. 부산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사하역의 승∙하차 인원은 약 21만9023명에 달한다. 역 주변으로는 뉴코아 아울렛, 아트몰링 등 쇼핑몰을 비롯해 승학체육공원, 에덴공원, 동매산 등 다수의 공원과 산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유동인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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