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스타, 재계약으로 주급 3억 받는다

 

 ‘팀 내 최고 대우, 어서오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간판 공격수 손흥민(29)이 재계약을 체결한다. 현지 매체는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두 시즌 연속으로 ‘10(득점)-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 위용을 뽐냈다. 해리 케인(28)과 함께 토트넘을 넘어 유럽 대표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팀 성적은 반대였다.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커녕, 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도 못하게 됐다. 손흥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예상과 달리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최근 “토트넘 새 사령탑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훈련장에서 더 많은 선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손흥민도 복귀 예정”이라며 “손흥민이 훈련장으로 돌아오면 새로운 계약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팀 내 최고 대우를 받는다. 주급만 무려 20만 파운드. 한화로 약 3억 1500만원이다. 사실상 합의는 마쳤고 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1∼2022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레이턴 오리헨트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22일), MK돈스(29일), 첼시(8월 5일), 아스널(8월 8일) 등과 연습 경기를 한다.

 

 시즌 개막은 14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사진=AP/뉴시스

<스포츠월드>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