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관람 포인트부터 엠마 스톤 재치 멘트 공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크루엘라’가 작품에 대한 배우의 남다른 애정부터 영화 속 관람 포인트까지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크루엘라 A to Z’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이 영화에 참여한 소감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길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상에는 아역 배우들의 남다른 존재감과 폴 월터 하우저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두 엠마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등이 함께 담겨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엠마 스톤은 “어릴 때부터 ‘101마리 달마시안’을 좋아해서 캐스팅 제의를 받자마자 흥미를 느꼈죠. 크루엘라는 재미있고 과격한 역대급 캐릭터잖아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엠마 톰슨은 “직원에게 오이를 집어던지는 불친절한 캐릭터라니 엄청 즐기면서 연기했죠”라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mma Thompson as the Baroness and Andrew Leung as Jeffrey in Disney’s live-action CRUELLA. Photo by Laurie Sparham. © 2021 Disney Enterprises, Inc. All Rights Reserved.

 

이와 함께 영화 속 ‘남작 부인’의 거침 없는 행동들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엠마 스톤은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보고 좀 더 대담하고 과감해지고 진짜 나를 찾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진솔한 바람을 전해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생각하게 만들어 기대를 더한다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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