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건아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단독 참가...3년 계약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남자프로농구 KCC와 라건아가 동행을 연장한다.

 

 KBL은 13일 “특별귀화선수(라건아)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KCC가 단독 신청을 해 별도 드래프트를 개최하지 않고 라건아와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CC와 라건아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다.

 

 라건아를 보유하게 된 KCC는 특별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선수 보유가 가능하며 샐러리캡은 외국선수 1명 보유 시 45만달러, 2명 보유 시 55만달러(1인 상한 45만달러)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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